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문단 편집) == 역사 및 현황 == 비교가 되는 일베의 악명이 본격적으로 조명된 것은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기점이었는데, 당시 일베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악행 또한 지대하였다. 보수성을 띈 일베저장소의 수면 아래의 수많은 문제점은 진보계열 인터넷 언론들의 좋은 표적이었고, 초창기 일베를 자유로운 네티즌의 의견 교환장소 운운하며 옹호하던 새누리당마저 포기하고 선을 긋게 만들었다. 애당초 언론의 입장에서는 대중적으로 좀 더 악명높고 정치적인 견제의 통로가 되었던 일베가 기사화시켜 보도할 좋은 떡밥이었고, [[여성시대]]도 그 이전부터 [[남혐]]과 막장짓을 일삼고 있었으나 철저한 가입절차와 보안 때문에 그 행위들이 많이 알려지지 못했었다. 거기다가 그들이 일단은 진보적 담론인 [[페미니즘]]을 지향하고 있었고 또 실제로 운동권과 연대 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닥 건드리고 싶은 마음도 없었을 것이다. 2015년에는 소수 매체에서 메갈리아의 만행과 단점을 무시한채 의의와 좋은 점만을 부각시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예로 [[물뚝심송]][* 2015년이면 [[딴지일보]] 정치부장 운운은 책광고에나 붙이던 시기이다. [[그것은 알기 싫다]] 출연하면서 소속을 [[XSFM]]으로 옮겼다가, 그나마도 틀어져서 나가는 것이 2016년 1월인데, 저 글을 쓴 것이 2015년 11월이다. 사실 딴지일보는 인물 구성과 성격이 굉장히 복잡하다. 단적으로 딴지일보 기자 이름 달고 김어준을 ~~농담처럼 깐 것이 아니라~~ 대놓고 디스했던 인물들이 한 손으로 부족한 수준이다.]은 '[[http://www.ziksir.com/ziksir/view/2580|메갈리아는 여자 일베가 아니다]]'라며 그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그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이들을 '꼰대'라고 칭하였다. 이러한 기사는 메갈리아가 남성혐오 사이트로서 그 위세를 널리 알리기 이전인 2015년 6월에 집중적으로 작성되었으나 10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있다. 그러나 메갈리아에서는 진보 성향의 남성들 역시 씹치남(씹 + 김치남)이라고 비하하며 자신들을 진보 성향이라고 주장한 것과 모순되는 행동을 [[http://www.megalian.com/data/298004|하고 있다.]] 웹진 [[아이즈]]의 필자인 위근우 기자는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5091321167236079|메갈리아의 긍정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이 글에서도 메갈리아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일부 유저들의 장애인, 성소수자 비하를 ‘메갈리아’ 전체의 의견으로 매도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한 내부 지적을 무조건 ‘찻내’(다음 카페로 대표되는 친목적인 여성 커뮤니티 분위기를 비하하는 표현)나 ‘자정충’이라는 말로 윽박지르고 ‘미러링’ 개념으로 정당화하는 것도 어느새 다양한 목소리가 모이게 된 대중운동으로서의 ‘메갈리아’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 - 웹진 아이즈의 기사 '메갈리안, 분노가 이긴다' 中 하지만 이들의 행위가 점차 도를 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져 감에 따라 그 동안 일부 우호적인 기사를 썼던 언론도 비판 기사를 쓰게 됐으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120483|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 능욕하는 게시물로 인해 결국 여자판 일베였다고 보도한 기사]]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6486|메갈리아, 여성판 일베 그 이상]]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55709&thread=09r02|메갈리아가 소라넷보다 더 막나가는 사이트라는 언론 보도]] 초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베저장소]]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커뮤니티와 언론, 여론 등을 적으로 돌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진보 성향의 언론등에서는 오히려 메갈리아 등을 옹호하고 있다. 심지어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주의에 대한 남성들의 반발로 규정하고, 메갈리아에 부정적 의견을 표출하는 것조차 불관용의 표시이며 교화와 계도가 필요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여기에 여자 한번 못만나본 남자들의 일탈,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 좀 하라는 식으로 노골적인 발언도 한다는 점이 반발을 더 키우고 있다. 진보 계열의 언론사들은 이들의 노선 및 현상을 옹호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독자들은 해당 기사 내용에 대해 비중립적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465&aid=0000002229|나무위키의 편향성 운운하면서 메갈리아를 두둔하는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12921|경향도 메갈리아를 긍정적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726139|보고 있다]]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언론으로는 [[한경오]] + [[JTBC]] + [[허프포스트]] 등이 있다. 주로 여성 인권에 대해서 옹호하는 부류이다. 한겨례는 거기에 더해 페이스북으로 메갈리아4 티셔츠 구매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런 언론들이 미러링 등을 통한 페미니즘 방법론 및 지향점 자체에 대해 동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그 외 디테일한 점들, 가령 메갈리아의 강제 아우팅 등의 유사 범죄 행위에 대해 중립적인 보도를 하지 않고 남자들 탓이라는 흑백논리로 몰아간다는 이유에 대해 불만이 많다는 것이 현재 인터넷 포털 등의 반응이다. 오히려 평소에 네티즌들이 [[조중동]]으로 엮어서 욕하는 보수계통 언론사들이야말로 메갈리아, 워마드에 대해서만큼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하는 진정한 정론지 역할을 한다고 과거에 옹호한 적도 있었다. 정확히는 조선일보, 동아일보만이다. 페미니즘을 다루는 태도만 놓고 보면 중앙일보는 클로저스 사태 때만 해도 중립적으로 옹호하는 기사와 비판하는 기사를 동시에 낸 적이 있지만 [[혜화역 시위]] 당시 워마드가 반문재인, 친박성향을 드러낸 이후 이들을 옹호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메갈리아, 워마드 관련 보도 하나는 조중동으로 엮이는 보수 언론이 가장 정확한 레퍼런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물론 동성애에 대한 과도한 혐오로 비판을 받지만 '''극단적인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보수 언론이 가장 철저한 경계한다. 이것은 실제로 기사를 보면 명확히 드러나는 객관적 사실이다.''' 하지만 2018년 들어 조중동 역시 [[양예원]], [[호주국자]], [[홍대 몰카]], [[2018년 혜화역 시위]]를 비롯해 수시로 진보언론 못지 않게 [[래디컬 페미니즘]]을 편드는 편파 보도를 계속 내보내 저러한 평가는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조선일보, 동아일보는 이쪽으로 큰 욕을 먹고 있지 않는데, 편파성 보도와 기존의 페미니즘 경계가 섞여있기 때문에 두 언론사에서 페미니즘 옹호 기사가 나올 시에는 기자만을 욕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그 대신(?) 다른 분야에서 욕을 거하게 먹는 만큼 매체에 대한 맹목적 옹호는 나오지 않는 편. 이에 반해 중앙일보는 그전에도 페미니즘을 경계하는 논조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2018년 들어서는 노골적인 친페미 언론이 되었다.[* 사실 중앙일보인 경우는 페미니즘 관련이 아니라도 다른 조선일보,동아일보와는 다른 포지션이였다. 즉 조,동이 박정희 정부와 비슷한 전통적인 보수 우파 사상이라면, 중앙일보는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의 중도우파 성향이 강했다. 실제로 극우라도 경제적 자유주의나 신자유주의,자유지상주의 등 자유주의 계통이라면 페미니즘이나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경우가 꽤 있기에 중앙일보와 JTBC가 친페미가 되어도 이상한 건 아니다.] 진보 언론사라고 알려진 [[미디어오늘]]에서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메갈리아와 관련된 이슈]]가 터지자 이러한 현상에 대해 찬성 및 반대하는 이들의 기고문을 받아 연재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2092|메갈리아 논란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불편한 진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2148|미러링의 원조는 메갈리아가 아닌 일베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해서는 메갈리아에 대해 많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항목 참조. 진보노선의 언론사들과 일부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터, 다수의 여초 사이트에선 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긍정하고 있다. 진보 계열 언론사들이 공통적으로 페미니즘 의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나, 디테일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기사의 논조가 바뀌는 듯 하다. 2016년 8월 현재에도 대표적인 여초 성향의 SNS [[트위터]]에는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 메갈리아의 행동을 지지하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 물론 메갈리아를 싫어하는 여성도 있지만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여성들에게 '명예 남성' 소리를 듣는 일이 많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고 한다. 심지어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해 일부러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남성 유저도 존재한다. 2016년 8월 15일, 워마드에선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사진을 조작하여 조롱하고, 댓글로 모욕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워마드/사건 사고#s-26|해당 문서 참고]]. '''많은 언론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였으나, 독립운동가라면 그 성향과 행적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찬양을 하던 진보 계열 언론사의 대표격인 [[한경오]]는 이 사건에 대해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결국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게, 그토록 비난을 퍼부으면서 보수 진영에게는 불리한 보도는 왜 언급도 하지 않느냐며 비난한 [[조중동]]과 똑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 보수의 친일프레임에 대해 적극적이고 비판의 날을 세웠음에도 말이다. 메갈리아 사태를 장기간 철저히 분석했다는 시사인 제 418호의 특집기사 "‘메갈리안’… 여성혐오에 단련된 ‘무서운 언니들’"을 보면 진영논리의 극한을 볼 수 있는데, 혐오발언에 대해 굳이 '미러링'이라고 포장하여 쉴드치며 미러링이란 여성혐오의 문법에 익숙하고 충분히 갖고 놀 수 있으면서도 과속하지 않는 사람만이 가능한 외줄타기라며 메갈리안들을 무슨 지적이고 우월한 존재처럼 묘사하기도 했다. 한 마디로 메갈리안의 혐오 발언은 [[착한 드립|'착한 혐오 발언']]이란 건데, '''이 시점에서 언론의 중립성은 개--고양이--나 줘버릴 정도로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다.''' 또한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혐오 발언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혐오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미러링이랍시고 감싸주고 옹호하는 언론은 제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이다.''' [* A가 먼저 한 대 때리고 도망쳤다고 해서 뒤쫓아가서 B가 보복의 의미로 두들겨 패면 A, B 모두 폭력행위로 처벌받는 사실을 명심해라. 물론 시비는 A가 걸었지만 둘 모두에게 책임이 존재할 것이다.] 메갈리아의 여론 조작에 의해 피해를 입은 웹툰 작가 '마인드 C', '낢' 그리고 '사야카'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들은 결코 정의가 아니다.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고 위하며 살아가는 커플이나 부부들에게 가학적인 모욕을 하는 것은 정당한 분노가 아니며, 그런 폭력적이고 부당한 언행은 테러이며, 반사회적 해악 범죄행위인 것이다. 사실 왜곡과 인격 모독을 일삼는 이들은 사야카 작가의 [[http://blog.naver.com/chachastory/220658361341|"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는 말을 유념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언론들의 옹호로 인해 인터넷 내의 진보층은 기존 진보 언론에 대한 지지 일변도에서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는 등 분열,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부분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문서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18년 들어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해져서 보수, 진보, 중도 언론할 것 없이 남성혐오적 여성주의에 우호적인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다 2018년 7월 7일 혜화역 3차 시위에서 '문재인 재기해' 등의 구호가 나온 후에 [[서울신문]], [[세계일보]] 등 일부 언론에서 이러한 메갈로 대표되는 [[남성혐오]] 페미니즘에 비판적인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대다수 언론, 특히 진보 언론의 일방적인 메갈과 워마드 지지는 계속되었다. 대표적으로 [[프레시안]]은 2018년 7월 11일에도 기자 곽재훈이 [[워마드]]의 계속되는 막장 행동을 미화하는 기사를 내보낼 정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2&aid=0002062971|2018년 7월 11일 네이버-프레시안 [기자의 눈] 쉬운 일과 어려운 일-혜화역의 말콤X]]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03398|2018년 7월 11일 프레시안]] 급기야 2018년 7월 12일 진보언론인 [[미디어오늘]]에서 같은 진보 언론들인 경향과 한겨레가 남성혐오 이슈를 소극적으로 다룬다는 기사를 낼 정도가 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06&aid=0000092662|2018년 7월 12일 네이버-미디어오늘 [비평] 혜화역 시위 ‘재기해’와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에서 본 진보언론-워마드 ‘남성 혐오’ 논란에 소극적인 진보언론]] 2018년 들어 워마드가 대형 사고를 연이어 터뜨리면서 기사 조회수가 늘자 인터넷 언론사들은 워마드의 사건 사고를 열심히 보도하는 편이다. 특히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이후 기독교계가 분노를 하면서 더욱 사건 사고에 대한 보도가 높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